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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리뷰

애플워치 42mm 블랙 클래식 버클 개봉기 (Apple Watch 42mm Black Classic Buckle)

"애플워치 42mm with 블랙 클래식 버클"


애플워치 한국 정식 발매 당일날 바로 주문한 애플워치 42mm입니다.

밴드는 블랙 클래식 버클로 했습니다.

원래는 링크 브레이슬릿이 사고 싶었으나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라서 절충점인 클래식버클로 돌아섰죠.


제주라는 특성상 서울보다 무려 이틀이나 늦게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그 이틀에 최근에 겪은 이틀중에 제일 길었던것 같네요.

그럼 이제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박스를 뜯으니 곱고 고운 박스나 나옵니다.

부인은 이걸 보고는 이런 말을 했죠.

그냥 대충 포장하고 싸게 팔면 안되나!!!!???

그래도 이런 이쁜 포장 때문에 애플 제품의 박스는 버릴 수가 없습니다.



전 순간 맥미니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이런 플라스틱 케이스에 곱게 들어있을꺼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어서 엄청 감탄했습니다.

특히 저 디테일한 사과 마크!!!

제가 가지고 있는 화이트맥북과 같은 재질인 것에 한번 더 감탄했죠.



설명서도 간결합니다.

충전기는 아이폰의 충전기와 같고 뒤에 마그네틱 충전기도 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역시 애플이다 싶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이건 정말 시계입니다.

전자기기, 스마트워치 뭐 이런게 아니라 정말로 시계입니다.

애플 마크가 없으면 전자기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포장 퀄리티 였습니다.

명품 시계는 사본적이 없긴 하지만 명품 시계를 열어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받았었고 포장을 뜯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라서 필름은 다 제거된 상태입니다.

원래는 필름으로 잘 붙여져 있습니다.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오른쪽엔 용두와 버튼이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보아왔듯이 가공은 완벽합니다.



왼쪽에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랙 클래식 버클과 실버의 조화가 멋드러집니다.

처음에는 스페이스그레이 컬러를 살까 했었지만 이 사진을 찍고는 반짝반짝한 실버가 역시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뒷면의 심박센서입니다.

스포츠 모델과는 다르게 세라믹으로 마무리가 되어있습니다.

살에 닿았을 때의 느낌도 아주 좋았습니다.

클래식 버클의 가죽의 느낌도 아주 좋구요.

어디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42mm는 좀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실착해보니 딱 알맞은 싸이즈입니다.

38mm를 보진 못햇지만 아마도 작았을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제가 170에 70키로 정도로 보통 체격의 남자인데 크거나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제 기준에는 보통입니다...ㅎㅎㅎ)



뒷면의 마감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가죽끈의 길이도 딱 적당합니다.



애플워치는 앱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동기화 과정에서 설치해주시면 아이폰에 있는 앱들 중에 애플워치를 지원하는 앱들은 전부 설치가 됩니다.



시계는 역시 크로노그래프가 제일 이쁜것 같습니다.

시계 화면도 여러가지로 고를수 있고 각 코너에 있는 기능들도 사용자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아이폰 설정 처럼 애플워치에도 설정이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별 설명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일 맘에 드는 기능인 카메라 앱입니다.

애플워치에서 카메라앱을 구동하면 아이폰의 카메라앱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애플워치를 찍고 있는 아이폰의 화면이 미러링되서 나옵니다.

아쉽게도 사진만 지원하고 동영상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충전 케이블의 길이는 아주 깁니다.

부담될 정도로 길어서 좀 짧았으면 어떨까 싶을 정도입니다.

뒷면 자석에 붙는 느낌은 쎄지도 않고 그렇다고 쉽게 떨어질것 처럼 약하지도 않습니다.

적정선을 잘 찾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이상하게 자꾸 스텐드를 찾아보게 됩니다.

애플은 항상 악세사리를 사게 만드는 재주가 있죠.. ^^;;




간단한 개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루 정도 밖에 안써봤지만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일단 아이폰을 보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논란이었던 배터리는 저에게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하루정도는 충분히 쓰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첫날 아침에 받아서 완충하고 집에 가서 밤에 촬영을 할때도 30% 정도의 배터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만지게 되는 첫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합니다.

배터리가 문제라서 애플워치를 망설인다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첫 느낌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카메라 : 아이폰6 플러스

스튜디오 : Foldio2

렌즈 : bit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