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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리뷰

쉽겟 이용 후기 - 아마존 직구를 쉽게 하자! 쉬운 배대지 서비스!

아내가 집에서 장식품으로 용도 변경되었던 올림푸스 pen2를 사용해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qx100의 와이파이 전송 기능에 익숙해진 아내는 pen2에 그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오랜만에 미친듯한 인터넷 풀 서치!!!!!!

결국 선정한 와이파이 sd카드는 "eye-fi pro x2".

하지만 이 제품은 국내에 나오지 않은 제품입니다 ㅠㅜ


그런데 때마침 아마존에 이 제품 딜이 올라옵니다.

16기가 제품이 59.95달러. 미국내 무료배송!!

(한국에서는 해외쇼핑으로 오늘 보니 배송비 포함 9만원까지 나오네요.)


문제는 배대지를 어디로 이용하느냐인데....

알아보다 보니 "쉽겟"이라는 앱이 눈에 띄었습니다.

뭔가 쉬운 느낌이 들어서 들어가봤습니다.

http://shipget.co.kr/mdg/index.php


쉽겟의 장점은.

1. 영어를 몰라도 된다. - 페이지에 대한 가이드가 하단에 한글로 나옵니다.

2. 주문도 할 수 있고 배송대행지도 선택만 하면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3. 배송비에 대한 결재도 앱 내에서 모두 진행 가능합니다.


단점은 뭔가 앱이 좀 느린감이 있고 UI가 불편합니다.

뭐 이런건 시작한 서비스니까 앞으로 잘 된다면 충분히 개선될 것 같구요.

(그래도... 사이트는 좀 손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표이미지 정도는 좀 넣어두지 -_-;;;)


와이파이 sd카드를 사서 몇일 있으니 "렉사 1000x 128기가 sd카드"가 역시 59.95달러에 뜹니다.

일인당 2개 제한으로 올라왔습니다. 뭐 워낙 싸게 올라왔으니.....ㅎㅎㅎ

이건 사야죠 -__;;;


덕분에 합배송까지 신청하게 됩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쉽겟을 이용한 구매 두건에 제품은 총 3개.



배송비 : 10.5 달러

합배송비 : 6달러

합계 16.5달러

여기에 이벤트 기간 배송비 할인으로 4.2 달러 할인.

최종은 12.3 달러가 배송비였습니다.

오늘 환율로 대략 15,000원 정도네요.


부피가 크지 않고 가벼운 제품들인걸 생각하면 싼 배송비는 아닌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해외배송 최소비용에 대한 부분들이 있을테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쉽겟을 이용하면서 느낀건 정말 쉽다는 점입니다.


쉽겟 앱에서 물건 찾아서 주문하고 결재까지 하는건 한글 안내로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메일이 오면 쉽겟 앱에서 트래킹 동기화를 한번 해줘야 하고,

쉽겟에서 물건 받으면 받았다고 문자를 보내줍니다.

합배송 했으니 물건이 다 입고 되고 나서 배송비 안내 문자를 받았구요.

앱내에서 배송비 결재를 하고 나서 이제 배송만 기다리면 됩니다.


대략의 기간을 보면.

12월 4일 - 와이파이 sd카드 주문

12월 7일 - 렉사 sd카드 주문

12월 15일 - 와이파이 sd 카드 도착 문자 받음

12월 16일 - 렉사 sd카드 도착 문자 및 배송비 안내 문자 받고 결재

12월 21일 - 도착




제가 무료배송 받느라 빠른걸 고르지 않았고 주문한 날짜가 달라 합배송 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는 점 때문에 시간은 좀 오래 걸렸습니다.

입고 기준으로 배송비 결재를 바로 하면 1주일내에 택배도착이 된다고 하는데 정말 1주일이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배송 온 박스도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고.

내부에 물건들도 문제없이 잘 왔습니다.

물론 가벼운 메모리 카드들이긴 했습니다..ㅎㅎ


약간 비싼 배송비 같은 느낌이 있지만 직구를 해보지 않는 사람에게는 분명 쉽게 직구를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힘들게 영어와 싸우고 구입해 놓고 잘 한건지 몰라 조마조마 한 것 보다는.

약간의 비용을 더 지불하고 편하게 직구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것 같다는게 제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