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썼던 악세사리가 바로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는 아이패드 프로의 생산성과 가장 크게 연관이 되어있는 악세사리지만 아직 많은 제품들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 중에 제가 선택한 제품은 "ZAGG"라는 회사에서 나온 "slimbook for Apple iPad Pro" 입니다.
국내에 정식 출시된 제품은 아니고 zagg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였습니다.
http://www.zagg.com/us/en_us/keyboards/zagg-slimbook-apple-ipad-pro
국내까지 직배송도 되기 때문에 구입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가격은 139.99달러이고 국내까지 직배송비는 19.66달러 였습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있다보니 배송비가 저렴하진 않습니다.
배송은 옵션은 3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DHL EXPRESS WORLDWIDE로 했습니다.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가장 저렴한 DHL이 도착예정 시간은 제일 빨랐습니다.
1월 15일에 주문을 하였고 저에게 배송이 온건 1월 21일입니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1주일 정도 소모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배송기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는게 아니라 아내가 사용하는 기기라서 그렇게 깊은 리뷰는 아닙니다.
사진은 많으니까 사진보는 재미로 보아주세요.
사면 에버노트 3개월권인가를 줍니다.
에버노트를 쓰진 않아서 쓸모없는 쿠폰이 되어버리긴 했습니다 -_-ㅋㅋㅋ
들자마자 놀란건 무게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보다도 무겁습니다.
포장 상태는 아주 깔끔합니다.
키보드와 케이스, 충전선이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키보드를 결합하고 닫으면 무광검정의 케이스가 나타납니다.
ZAGG라고 각인되어 있는 부분은 유광입니다.
재질이 지문도 많이 안 묻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라서 이런 점은 아주 맘에 듭니다.
바닥면은 케이스와 마찬가지의 무광블랙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바닥에 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지지대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상에 지지대가 2개만 있지만 펼쳤을 때 힌지 부분에 두개가 더 있습니다.
바닥에 두었을 때는 무게와 크기가 더해져서 아주 든든한 느낌을 줍니다.
키의 재질은 무광 플라스틱이고 개인적인 느낌은 고급스러웠습니다.
각인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3대의 기기에 페어링 할 수 있고 FN키와 조합으로 바로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케이스와 아이패드 프로 자석같은 방식으로 붙는건 아니고 힌지와 케이스를 홈에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딸깍 소리가 나거나 별도의 고정 장치가 있는건 아닌데 연결해두고 케이스만 들거나 키보드만 들어도 빠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흔들어도 보았는데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예전의 아이패드 에어는 맥북에어를 연상시켰다면 아이패드 프로는 맥북프로를 연상시킵니다.
크기도 크고 키보드 키의 크기나 간격도 맥북프로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키감 역시 맥북프로와 크게 다른지 않았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백라이트입니다.
사실 이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만족도에 있어서 만큼은 꼭 있어야 하는 기능입니다.
키캡의 글씨에서 불빛이 나오면 아주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방식은 아닙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은 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싸구려틱한 느낌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백라이트는 밝기도 조절이 됩니다.
가까이서 사진으로 찍으니 키캡 아래쪽의 led가 좀 거슬리는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백라이트가 제일 어두울 때와 밝을 때의 비교입니다.
중간은 별로 차이가 안나고 밝을때와 어두울때의 차이는 큽니다.
아쉬운 점은 밝기에 따라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전원을 끄면 그냥 꺼지고 다시 켠 다음에는 FN키와의 조합으로 수동으로 켜주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기기라서 필요할 때문 켜지도록 해 둔것 같지만 그냥 자동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더 듭니다...;;
백라이트는 7개의 컬러로 나옵니다.
우와~!!! 하는 기능이지만 실제로는 별 쓸모가 없죠..ㅎㅎ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위한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라색이 이쁘더군요..ㅎㅎ
맥북프로 15인치와 나란히 둔 모습입니다.
역시... 백라이트는 꼭 있어야하는 기능이라는걸 느낍니다.
사진 찍고 흐믓해서 몇초간 멍하니 바라봐 줬습니다.
재질은 맥북프로의 재질과 같습니다.
눈으로 볼때 손으로 만졌을때의 느낌까지도 비슷합니다.
맥북프로 15인치과 비교한 크기.
맥북프로 13인치랑 나란히 두면 거의 같은 크기일듯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도 큰데 거기에 케이스까지 씌우니까 더욱 커지죠.
정말 그냥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무게는 좀 안타깝습니다.
LG 그램은 15인치에서 1키로가 안되는데....
이건 맥북프로 15인치와 무게가 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키보드의 마감 퀄리티가 만족스러우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닫았을때 액정과 키보드가 닿지 않도록 처리한 부분들도 아주 맘에 듭니다.
케이스의 각 부분들은 다 뚤려 있습니다.
이어폰 부분에는 애플 이어폰 말고 다른 이어폰들도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단의 충전 부분도 넓어서 대부분의 다른 케이블을 사용하는데느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디테일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중에 하나인데 정말 노트북처럼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파여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부분에 만족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ZAGG slimbook for Apple iPad Pro 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가격 : 139.99달러
배송비 : 19.66달러(직배송 기준)
장점
- 제품의 마감 퀄리티가 좋다.
- 키감이 훌륭하다.
- 백라이트가 있으며 밝기 및 컬러가 조정된다.
단점
- 무겁다.
- 무겁다.
-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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